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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쇼핑도 식후경" 인기 맛집에 발길 이어져

영화 '극한직업' 왕갈비통닭, 참치 해체쇼 등 선 봬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3.24 17:16:45

신세계 센텀시티 식품관(B1층)에서 참치 해체쇼를 선보였다. ⓒ 신세계 센텀시티

[프라임경제] 최근 각종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화제의 음식을 먹기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인증샷을 남기는 것이 음식 트렌드이자 유행이다.

이같은 변화에 따라 신세계 센텀시티 식품관(B1층)에서는 신규오픈 및 팝업스토어를 열어 고객 유치강화에 나섰다.
 
우선 최근 인기영화 '극한직업'에 등장한 원조집 남문통닭의 왕갈비통닭을 맛볼 수 있다. 45년 전통 '남문통닭'은 영화상영 이후 1~2시간 대기해야만 맛볼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진 수원의 명물이다. 하루에 300마리 한정, 별미 모닝빵과 닭똥집까지 함께 맛 볼 수 있고, 내달 1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지난 19일 공식 입점한 프리미엄 티 브랜드 '더 앨리(The Alley)'는 부산지역의 첫 매장으로 오픈 이전부터 온라인, SNS에서도 화제가 되면서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더 앨리(The Alley)의 시그니처 음료인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는 △100% 비정제 슈가케인 △수작업으로 만드는 쫀득한 펄 △손으로 딴 찻잎을 사용 높은 풍미 등을 자랑한다., 그 외 디톡스 티 음료인 오로라 시리즈, 화분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비주얼의 멜로우 티 라떼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티베이스 음료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영화 '극한직업'에 등장한 원조집 남문통닭의 왕갈비통닭을 맛볼 수 있다. ⓒ 신세계 센텀시티

이 밖에도, 유부초밥 '도제', '제주시 새우리', 부산 수제 떡집 '떡공방형제'와 일본 유명 '산도위치' 등이 입점했다.
 
신세계 센텀시티 지하1층 '우오가시'에서는 참치 해체쇼를 선보여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대식 신세계 센텀시티 식품 팀장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먹거리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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