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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메이트 '착한 정비'…성북구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3.25 10:33:15

SK네트웍스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 소재 스피드메이트 장위점에서 장애인 차량 무상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 SK네트웍스


[프라임경제] SK네트웍스(001740)는 종합 차량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가 평소 시간적·경제적 여건으로 차량 정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피드메이트는 지난 24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스피드메이트 장위점에서 서울특별시 지체장애인협회 성북구 거주 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점검 △와이퍼 및 전구류 등 소모품 무상 교환 △오일류 보충 등 활동을 펼쳤으며,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스피드메이트 정비 기능장 등 정비사 8명이 재능 기부 형태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7월 의정부 및 9월 용인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진 이번 활동은 스피드메이트 '착한 정비' 캠페인 일환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행사 진행 때마다 정비 기능장 등 정비사들의 전문 진단 및 점검, 친절한 안내로 참여자들 만족도가 높은데, 이는 휴일에도 장애인을 배려하는 구성원들 진심이 잘 전달된 것 같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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