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준CJ 中 티몰 '최우수 파트너상' 수상

[프라임경제] CJ ENM 오쇼핑부문의 중국 e 커머스 서비스 기업 '바오준 CJ'는 지난 21일 중국 항저우의 알리바바 본사에서 열린 '2019 티몰 글로벌 TG 1000 파트너 서밋'에서 '2019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오준 CJ가 중국 온라인 쇼핑몰 티몰로부터 '2019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상받았다. ⓒ CJ ENM

시상식을 주최한 티몰은 중국의 최대 온라인 쇼핑몰로, 매년 매출 상위 기업과 우수 파트너를 초청해 시상하고 있다.

바오준 CJ는 티몰 이외에도 징동, 샤오홍수, 판뚸뚸 등 여러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진출해 온라인몰 운영 외에도 디지털 마케팅 등 중국 e 커머스 판매를 위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에 전년 대비 2배 규모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중국 내 8곳에서 물류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바오준 CJ는 이후 화장품, 패션의류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바오준 CJ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과 손잡고 매출 신장, 브랜드 성장을 가속화해 중국 시장에서 한국 기업들의 전략적 파트너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