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관계자는 누적 관람객 3000만명 돌파에 대해 "2000만명 돌파에 22년 6개월 걸린 것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기간에 이루어진 것"이라며 "국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이자 과학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대표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음을 알려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국립중앙과학관은 3000만명 달성을 기념하고자 3000만명 째 관람객에게 스마트워치를, 30000만명 앞‧뒤 관람객(각 7명)에게는 무선이어폰을 증정했다.
더불어 과학관에서는 3000만명 달성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임과 저글링, 마술 등 버스킹 공연과 경품 룰렛 돌리기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로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5일 배태민 관장은 "지금까지 국립중앙과학관을 아껴주시고 찾아주신 국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세계적인 과학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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