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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오세아니아 진출 기념 오픈 행사 진행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EXO 수호·카이 등 참석

백승은 기자 | bse@newsprime.co.kr | 2019.03.25 15:45:06
[프라임경제] 롯데면세점이 25일 오세아니아 지역의 본격적인 진출을 기념해 호주 현지에서 오픈 행사를 가졌다.

롯데면세점이 호주 브리즈번 공항에서 25일 오픈 행사를 가졌다. ⓒ 롯데면세점



호주 브리즈번 공항에서 진행된 이번 오픈 행사에는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송용덕 롯데그룹 호텔&서비스 BU 부회장 △게르트 얀 브리즈번 공항공사 사장 △윤상수 시드니 총영사 △롯데면세점 모델 EXO 멤버 수호·카이 외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면세점 매장 투어, 오픈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는 "이번 오픈을 통해 롯데면세점은 오세아니아 지역 진출과 동시에 글로벌 NO.1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롯데면세점의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2023년까지 오세아니아 최대 면세점 사업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12년 국내 업계 최초로 해외시장에 진출한 롯데면세점은 이번 오세아니아 진출을 통해 현지 특색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8월 호주 4개 지점(브리즈번공항점·멜버른시내점·다윈공항점·캔버라공항점)과 뉴질랜드 1개(웰링턴공항점) 지점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약 4개월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편, 오세아니아점 오픈을 기념해 한국에서 '호주 사진전'을 개최한다. 다음 달 16일부터 30일까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13층 스타라운지에서 호주 브리즈번, 멜버른, 다윈, 캔버라 지역의 자연과 관광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은 이외에도 한국과 호주에서 고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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