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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고용부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사업 제휴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3.25 18:39:39

[프라임경제]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22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카드사업 제휴조인식을 가졌다고 25일 알렸다.

신한카드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카드사업' 제휴조인식에서 기념촬영하는 모습. ⓒ 신한카드

이날 조인식에는 나영돈 고용부 고용정책실장, 안중선 신한카드 MF사업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카드사업(이하 구직지원사업)은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 전까지 지원금을 제공하고 해당 지원금을 카드로 이용하게 하는 사업이다. 고용부의 사업 공모를 통해 신한카드가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직지원사업은 매월 1만명을 선정하며 대상자에게 50만원씩, 최대 6개월 간 지원한다. 만 18세~34세 미취업자 중 중퇴 또는 대학원을 포함한 학교를 졸업한 지 2년 이내이면서 소득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발급된 카드에 매칭된 구직활동지원포인트로 제공되며 고용부에서 지정한 이용제한업종을 제외한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에 신한카드는 2030 세대의 소비 성향을 고려해 판타스틱 에스 체크카드 기반의 '청년취업(Cheer up) 판타스틱 에스 신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고용부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늦어도 5월20일 전까지 신청하고 카드를 수령해야 한다.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 전략과 구직지원사업의 취지를 살린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모바일 신청 채널을 통해 신한은행에서 적금을 가입하면 최대 1만포인트 쿠폰, 청약저축에 가입하면 스타벅스 상품권, 청년취업 판타스틱 에스 신한 체크카드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신규 개설하면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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