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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국토부장관 후보 청문회 보고서 채택 불발

자유한국당 의원들 불참…국토위 전체회의 28일로 연기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3.26 13:24:02

26일 오전 10시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28일로 연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시간 가량 회의장소에서 기다리다 해산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26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었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참의 이유로, 이날 다뤄질 핵심 안건이었던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보고서 채택 건에 대한 내용이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토위 윤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간사)은 "자유한국당에서 최정호 후보자에 대한 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는 당내 논의를 거쳐 결정해야 하고, 다른 청문회 일정도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국토위 위원들은 다가오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다시 열고 보고서 채택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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