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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삼성이 자유계약선수인 김상수 선수와 계약을 했어요

삼성은 김상수 선수에게 3년 동안 18억원의 연봉을 주기로 해

이유나 기자 | lyn@newsprime.co.kr | 2019.04.25 08:20:18

김상수 선수의 모습이예요.ⓒ 삼성라이온즈


[프라임경제] 삼성 라이온즈가 자유계약선수(FA) 김상수와 계약을 했어요. 앞으로 김상수 선수가 3년 동안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돈은 18억원이라고 해요.  

삼성 라이온즈는 김상수 선수에게 계약금을 6억원 줬고, 일년에 받는 '연봉'으로 2억 5000만원을 주었어요. 그리고 경기의 결과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돈이 4억 5000만원(연간 1억 5000만원)이라고 해요. 경기를 잘하면 많게는 18억원을 받을수 있는 내용이 담긴 계약서에 사인을 했어요. 

지난 2009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들어온 김상수 선수는 주된 내야수 선수로 활발하게 뛰었어요. 내야수는 야구에서, 일루수·이루수·삼루수·유격수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예요. 

10번의 야구의 계절을 지내는 동안 1099경기에서 뛴 김상수 선수는 안타(타자가 한 베이스 이상 갈 수 있게 공을 치는 일) 969개, 홈런(타자가 친 공이 외야의 펜스를 넘어가거나 타자가 홈 베이스를 밟을 수 있는 안타) 40개, 타점(안타로 득점한 점수)393개, 도루(수비의 허술한 틈을 타서 다음 베이스까지 가는 일) 214, 타율(안타 수를 타격수로 나눈 백분율) 0.273을 기록했어요.

김상수 선수는 "삼성의 파란색 운동복을 계속 입을 수 있어서 기쁘고, 팬 여러분의 응원과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구단을 통해 생각을 전했어요.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다른 재계약을 해야 될 선수들과의 연봉 계약도 모두 마쳤어요. 대표적인 선수로는 투수 최충연이 지난해 연봉 4500만원에서 200% 오른 1억 3500만원의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덕현(서천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경기도) 
안승아(회사원 / 26세 / 대전)
이예림(여의도여고 / 3학년 / 18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미숙(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53세 / 서울)
황은주(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19세 / 서울)
정혜정(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38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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