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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광주광역시는 여성이 안전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했어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더 많이 만들기로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9.04.25 08:06:06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택배기사와 만날 필요가 없어요. ⓒ 광주시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가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더 만들어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더 만드는 것은 혼자 사는 가구의 택배 서비스 이용이 많아져서 택배 기사를 속여 저지르는 여러 범죄에 여성과 어린이들이 범죄 대상이 되고 있는 점을 생각해 진행됐어요.

추가로 더 만들 지역은 자치구별로 원룸, 다세대 주택 등 혼자 사는 가구가 많은 1곳씩 모두 5곳이에요.

현재 광주에서는 서구 2곳, 남구 1곳, 광산구 2곳 등 총 5곳의 안심택배보관함을 운영하고 있어요.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택배기사와 만날 필요가 없어요. 자신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곳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어요. ⓒ 광주시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택배기사와 만날 필요 없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곳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어 택배를 잃어버릴 위험이나 택배 기사라고 속이고 저지르는 범죄를 막는 효과가 있어요.

이용자는 물건을 신청할 때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주소를 물건을 받는 곳으로 지정하고 배달이 끝난 뒤에는 택배함에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 및 인증번호를 적고 물건을 받으면 되요. 

정민곤 시민안전실장은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을 쓰는 사람이 많고 서비스에 만족하면 설치하는 곳을 늘려 시민이 편리하게 쓰도록 하겠다"며 "여성안심택배보관함은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니 자주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은호(세종과학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허준환(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유제형(경기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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