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메리츠화재, 반려견 이어 '반려묘' 보험 선봬

'무배당 펫퍼민트 Cat 보험' 업계 최초 고양이 의료비 평생 보장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3.28 17:07:52

[프라임경제] 메리츠화재(000060, 대표 부회장 김용범)는 반려묘의 실질적 의료비를 평생 보장하는 업계 최초 장기 고양이보험 '(무)펫퍼민트 Cat보험'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28일 알렸다.

메리츠화재가 무배당 펫퍼민트 Cat보험을 4월1일 출시한다. ⓒ 메리츠화재

이 상품은 3년 단위 갱신을 통해 보험료 인상을 최소화했고 갱신 시 거절 없이 자동 갱신돼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한다. 생후 91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의료비 보장비율을 50%, 70%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믹스묘를 포함해 국내 거주하는 모든 반려묘다. 통원수술 포함, 통원의료비를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본 보장한다. 입원수술을 포함한 입원의료비는 연간 500만원 한도로 선택 가입 가능하다.

보험료는 0세, 70% 보장형으로 기본 보장인 통원의료비보장만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만9070원 수준이다. 입원의료비보장까지 모두 가입할 경우 4만3150원 정도다.

특히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도입해 인투벳 전자차트를 쓰는 1600여개 동물병원에서 치료 시 복잡한 절차 없이 보험금이 자동 청구된다.

메리츠화재 펫퍼민트는 이번 신상품 출시와 함께 반려견 행동전문가 강형욱씨를 모델로 기용, 펫보험 필요성을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반려견보험 출시 이후 고양이보험에 대한 출시 문의가 많았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반려묘인들의 의료비 부담 또한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