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교보생명은 29일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윤열현 보험총괄담당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은 앞으로 신창재 대표 회장과 윤열현 대표 사장이 각자대표 체제로 함께 경영을 이끌게 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회사 각 부문 중요 의사결정은 신창재 회장과 윤열현 사장이 공동 결정하고 일상적인 의사결정은 윤 사장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교보생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디지털혁신을 통한 신사업 진출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미래 먹거리 전략에 힘쓰고, 윤 사장은 보험영업 활성화와 회사 경영의 내실 다지기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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