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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 나서

11개 기업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체결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9.03.29 17:12:45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오진영)은 29일 오전 서울지방보훈청 호국홀에서 제대군인 일자리창출과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1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업체관계관들은 청사 호국홀에서 제대군인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며 각오를 다졌다. ⓒ 국가보훈처


이번 협약식에는 △엠플러스에프엔씨 △태진자산관리 △용진티엔에스 △코세아서비스개발원 △엘림비엠에스 △석산마스타기업 △서울교통네트웍 △와이즈비젼 △한신메디피아 △온품 △미성지에스이 등 11개의 기업대표 및 채용담당자와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기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제대한분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실정으로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제대군인의 직무역량을 더욱 강화시켜 우수한 인재를 추천할 것"이라며 "기업에서도 제대군인 일자리창출을 위해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기업은 △제대군인 선순환 직위 할당 △구인구직행사 참여 △기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상호교류하면서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2012년부터 제대군인을 우대 채용하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제대군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매년 양질의 일자리에 200여명의 제대군인이 취업하고 있고 기업의 성장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에도 310명 취업목표로 제대군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1사(社) 1제대군인 채용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풀을 제공함으로써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제대군인의 맞춤식 인재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협력팀에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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