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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출고가 139만7000원부터

삼성 갤럭시S10 5G 256GB 139만7000원·512GB 155만6500원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3.29 18:03:43

세계 첫 상용화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의 출고가가 정해졌다. ⓒ 삼성전자


[프라임경제] 세계 첫 5G 스마트폰 '갤럭시S10 5G'의 출고가가 확정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와 이통3사는 갤럭시S10 5G 256GB의 출고가를 139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512GB 모델은 155만6500원으로 정해졌다. 앞서 출시된 갤럭시S10 가격은 128GB 모델이 105만6000원, 512GB 모델이 129만8000원이었다.

삼성 갤럭시S10 5G는 다음 달 5일 출시된다.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큰 화면인 6.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후면 쿼드(4개) 카메라와 전면 듀얼 카메라 등 총 6개의 카메라가 장착됐다.

이 모델은 이동통신 3사 전용, 자급제 모델에 더해 이통사용 '언락폰'(공기계)으로도 판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5일부터 16일까지 '갤럭시S10 5G'를 구매한 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또는 △무선 충전 패키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현장 즉시 할인(1년 1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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