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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크리에이터의 비결, 끊임없는 자기투자와 피드백"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 아카데미 통해 다양한 조언과 의견 나와

박성현 기자 | psh@newprime.co.kr | 2019.04.01 13:37:47

악어 유튜버의 강연모습. = 박성현 기자

[프라임경제] 3월31일 '뉴미디어 크리에이터 육성 아카데미'에서 강연자들은 성공한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자기 투자·피드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효욱 필로비즈 대표 △연두콩 유튜버 △양띵 유튜버 △악어 유튜버 △민가든 유튜버 △하채원 트레져헌터 교육사업팀장 등 전문가들이 크리에이터가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 유튜브의 비전, 성공적인 유튜브 운영법 등의 주제로 강연했다.

양효욱 대표는 "조회수가 가장 많은 건 키즈분야지만 음악·댄스분야가 좋아요 수가 가장 많아 분야에 따라 조회수와 좋아요의 비중이 다르다"며 "유튜브를 운영할 때 △꾸준히 업로드 △콘텐츠에 대한 연구 △자기와 비슷한 구독자를 가진 채널과의 비교·분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두콩 유튜버는 광고할 때, 자신만의 기준으로 광고한다고 말했다. = 박성현 기자


연두콩 유튜버는 "최근 TV 프로그램을 보면 리얼리티가 추세로 시청자들은 자연스러우면서 솔직한 것을 원한다"며 "구독자의 입장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민가든 유튜버는 계약서·기획서를 주최인 청년과미래에 공유할 예정이다. = 박성현 기자


민가든 유튜버는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들 때 방향성을 찾기 어렵다"며 "마인드 맵으로 방향성을 찾는 것처럼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 방안을 구상하면서 구체화된 목표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의 장단점을 언급하면서 "계약서, 기획서에도 신경써야 한다"며 "자신이 사용한 양식들은 청년과미래에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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