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직원 평균급여 가장 높은 대기업 'S-Oil'

2019-04-02 12:01:12

- 대기업 13개사 직원 평균급여 1억원 이상…남녀 격차 3200만원 달해

[프라임경제] 국내 대기업 중 13개 기업의 지난해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1억원을 넘어섰으며, 직원 평균급여가 가장 높은 대기업은 S-Oil인 것으로 드러났다.

▲직원 평균급여 1억 이상인 대기업. ⓒ 잡코리아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시가총액 상위 100개사 중 금융감독원에 2018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0개사(지주사 제외)의 직원 현황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들 80개 대기업의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직원 급여는 평균 9000만원으로 여직원 평균 급여(5800만원) 보다 평균 3200만원이 높았다.

S-Oil은 직원 1인 평균 급여가 1억3700만원에 달해 급여가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총 13개 대기업의 직원 평균 급여가 평균 1억 이상으로, △메리츠종금증권(1억3500만원) △SK이노베이션(1억2800만원) △삼성증권(1억2100만원) △NH투자증권(1억2100만원) △삼성전자(1억1900만원) △SK텔레콤(1억1600만원) △SK하이닉스(1억700만원) △삼성화재해상보험(1억600만원) △롯데케미칼(1억600만원) △미래에셋대우(1억600만원) △삼성물산(1억500만원) △삼성카드(1억100만원) 순 이었다.

남직원의 평균 급여가 높은 대기업은 '메리츠종금증권(1억5600만원)'이 차지했다. 이어 NH투자증권(1억4300만원)과 SK이노베이션(1억4200만원) 순으로 높았다.

반면 여직원 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대기업은 '삼성전자(9300만원)'가 차지했다. 계속해서 △삼성증권(9200만원) △S-Oil(8900만원) △NH투자증권(89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직원 중에는 남직원이 과반수이상에 달했다. 성별 비율을 집계한 결과 전체 직원 중 남직원이 75.7%로 과반수이상으로 많았고, 여직원 비율은 24.3%에 그쳤다.

남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제철’로 전체 직원 중 남직원 비율이 96.9%로 높았다. 이어 기아자동차(96.5%)와 쌍용양회(96.5%), 고려아연(96.3%) 삼성중공업(96.2%) 대우조선해양(96.2%) 등 대기업의 남직원 비율이 높았다.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대기업은 '신세계'로 전체 직원 중 여직원 비율이 68.8%로 높았다. 이어 롯데쇼핑(68.2%) 아모레퍼시픽(67.7%) 오뚜기(64.8%) 코웨이(64.0%) 등 대기업의 여직원 비율이 높았다.

한편, 조사대상 대기업 직원의 평균 근속년수는 11년 1개월로 집계됐다. 남직원이 평균 11년 8개월로 여직원(평균 8년 6개월) 보다 3년 2개월 길었다.

직원이 가장 오래 일하는 기업은 직원 평균 근속년수가 20년 8개월인 '기아자동차'로 드러났다. 다음으로 △KT(20년) △POSCO(19년 3개월) △현대자동차(18년 9개월) △대우조선해양(18년 1개월) 순으로 파악됐다. 남직원 근속년수는 기아자동차와 KT가 각 21년으로 가장 길었고, 여직원 근속년수는 한화생명(18년 7개월)과 KT&G(18년 6개월)가 가장 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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