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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창립 6주년 기념식 "선도 카드사 도약 결의"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4.02 19:48:10

[프라임경제]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1일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에 있는 우리카드 본사에서 창립 6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일 알렸다.

1일 '창립 6주년 기념식'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창립 축하를 기념하며 사진촬영하고 있다. ⓒ 우리카드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우리금융지주 및 우리은행 임원과 우리카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카드의 지난 6년간 발자취를 돌아보고 선도 카드사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금융그룹 실적이 비은행 계열사에 의해 판가름 나고 있다. 카드사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지주체제 전환을 계기로 그룹사 간 시너지를 한 차원 끌어올려야 한다. 우리금융그룹도 카드사 성장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원재 우리카드 사장은 "우리카드가 우리금융그룹이 1등 종합금융그룹 목표를 이뤄내는데 큰 축을 담당할 수 있도록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하자"고 언급했다.

한편, 우리카드는 2013년 우리은행으로부터 분사해 설립됐다. 특히 지난해 정 사장 취임 후 출시한 '카드의정석' 시리즈는 1년도 안 돼 300만좌를 발급, 업계 신기록을 세웠으며 역대 최고 당기순이익인 1265억원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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