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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귀국학생 특별학급 컨설팅 장학 실시

5개 초교 7학급 대상 효율적인 운영방안 찾아

이유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4.05 14:27:24

[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귀국학생 특별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5개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컨설팅 장학'을 실시한다.

귀국학생 특별학급은 외국에서 생활하다 귀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와 한국어 교육 등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생활적응과 국제성 유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귀국학생 특별학급은 낙동초·양정초·와석초·금양초 각 1학급, 광남초 3학급 등 모두 5개 초등학교 7학급에서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 장학은 △낙동초(8일) △와석초(10일) △금양초(11일) △광남초(15일) △양정초(16일) 에서 각각 진행되고,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학교 관리자와 담임교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귀국학생이 외국에서 습득한 언어와 문화를 키울 수 있도록 귀국학생 특별학급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한다.

원옥순 유초등교육과장은 "해외에서 생활하다 귀국한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귀국 학생들이 우리말과 글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등 수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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