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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강원도 산불피해 긴급 구호품 지원

생수 1만2000병 및 담요 1000장 기부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9.04.07 12:54:03

대한항공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품 생수 1만2000병을 긴급 지원했으며, 이어 담요 1000장도 추가 지원한다. 긴급 구호물품은 한진에서 육상수송을 맡아 고성군청에 전달돼 피해 지역 이재민들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 대한항공


[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위로의 손길을 내밀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6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품 생수 1만2000병(1.5ℓ)을 긴급 지원했으며, 담요 1000장도 추가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물품은 한진에서 육상수송을 맡아 전달되며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구호품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재난 아픔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라오스 댐 사고 △2017년 포항 지진·페루 홍수 △ 2016년 피지 싸이클론·미얀마 홍수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 긴급구호품을 지원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글로벌 수송 물류기업 특성을 살려 주력사 대한항공(항공)과 한진(육상)이 △홍수 △태풍 △지진 △화재 등 재난현장을 찾아가 재난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재난현장 구호품 및 성금 지원은 물론, △몽골·중국 식림사업 △도서관 기증사업 △해외의료봉사 △글로벌 문화후원활동 등을 통해 나눔 경영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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