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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진 한국간이식인협회 신임 회장 취임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19.04.07 12:54:25
[프라임경제] 지난 5일 서울삼성병원에서 열린 한국간이식인협회 정기 총회에서 한기진씨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기진 회장은 "발포 뛰는, 찾아 가는 한가협을 만들 것"이라고 캐피프레이즈를 선포했다. = 조규희 기자



한국간이식인협회는 간이식 후 지속적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교환과 간이식인의 친목과 권익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협회다.

1998년 첫 번째 간이식을 시작으로 이후 1만 8000여명이 간이식수술을 통해 새 생명을 얻었다. 이후 간이식인들의 권익보호와 장기기증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01년 한국간이식인협회가 구성됐고 2009년에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승인을 받은 비영리 민간단체로 인정받았다.

새롭게 회장으로 선출된 한기진 회장은 지난 16년 1월부터 18년 12월까지 삼성병원 간 이식 센터 자원봉사 멘토 회장을 맡으면서 본격적인 봉사의 길을 걸었다. 

그는 △코즈엘 대표이사사장 △한국경력개발 협회 대표 △유니코써어치 대표컨설턴트/부사장 △SRA Korea 대표이사 △세계기술 대표이사 △한국 IBM 영업관리 본부장/이사 △한국아이시스 영업총괄 전무 등을 역임했다.

한 회장은 "간이식인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한 달 1회 이상 실시할 것"이라며 "발로 뛰는, 찾아 가는 한국간이식인협회를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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