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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롯데마트가 환경을 살리기 위해 '태양광'을 이용해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9.04.08 03:15:53

롯데마트는 지난 1월14일 잠실 롯데마트 본사에서 서울에너지공사와 햇빛지붕을 만들기위해 서로 돕는 약속을 했어요. ⓒ 롯데마트


[프라임경제] 롯데마트가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마트의 옥상에 햇빛지붕을 만들어 해마다 4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어요. 

롯데마트는 지난 1월 잠실에 있는 롯데마트 본사 7층 비전룸에서 서울에너지공사와 햇빛을 받아서 보관하고 이용하는 '지붕'을 만들 것에 대한 약속을 했어요. 

약속을 통해 롯데마트는 옥상 주차장을 이용해서 햇빛을 보관하고 이용하는 지붕을 새로 설치했어요. 그래서 맑고 깨끗한 에너지를 더 많이 만들기 위해 노력한대요. 

이번에 약속한 사업의 이름은 '햇빛지붕을 만들어서 재생에너지를 많이 확산시키기 위한 제1호 공공-민간협력 태양광사업' 이라고 해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과 이뤄진 첫 번째 태양광 보급 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요. 

롯데마트는 이미 지난 2009년부터 전국의 39개 롯데마트에서 태양광 발전설비를 통해 해마다 4700MWh 의 전기를 만들고 있어요. 이번 약속을 통해서 동두천점, 삼양점 등 21개 롯데마트에 새로운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면 1년에 7600MWh 가량(7642 MWh)의 전기를 더 만들 수 있어요.

롯데마트가 현재까지 60개 점포에서 해마다 만드는 전기는 모두 1만2300MWh 수준인데요, 3250가구에 전기를 줄 수 있는 양이예요. 그리고 1년에 5750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여서 해마다 소나무 4만1000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고 해요.

김창용 롯데마트 경영지원본부장은 "마트 옥상 주차장의 쓰지 않는 공간을 이용해서 맑고 깨끗한 에너지를 만드는 것은 다음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겠다는 롯데마트의 사회적 역할이자 미래를 위한 당연한 결정"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과 서로 도우면서 맑고 깨끗한 에너지를 만들어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권호진(덕성여자고등학교 / 1학년 / 17세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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