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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 대구 재난위기가정 '환경 개선' 봉사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4.08 15:00:34

[프라임경제] 한화손해보험(000370, 대표 박윤식)은 대구지역 재난봉사단 20명이 지난 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대구 북구청이 추천한 재난위기가정 8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알렸다.

한화손해보험 대구지역 재난봉사단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하기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화손해보험

이날 참석한 총 70여명의 봉사단원은 지역 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가구가 거주하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화재경보기도 설치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들은 본인이 근무하는 지역 기반 지역사회의 재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며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은 대구광역시를 시작으로 내달 대전광역시, 9월 광주광역시, 11월 부산광역시에서 재난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지방권역에서 재난 위기가정 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화손해보험은 서울특별시에서는 임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 '화재피해가정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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