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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헌혈증 기부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소아암 어린이 치료 지원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4.09 11:30:03

[프라임경제] 롯데카드(대표 김창권)는 8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지난해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888만2760원과 헌혈증 282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전달했다고 9일 알렸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왼쪽)가 8일 서울 롯데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과 헌혈증을 안효섭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상임이사에게 전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 롯데카드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은 매월 급여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과 임직원이 모금한 금액만큼 같은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이 기금은 헌혈증과 함께 기부돼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카드는 올해로 5년째 임직원 사회공헌기금을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후원하고 있다. 누적 후원금은 7987만1620원이다. 아울러 2012년부터 매해 상·하반기 2회씩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진행, 누적 헌혈증은 1766장에 달한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는 "롯데카드 임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치료받는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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