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 "일회용 줄이고, 둘레길 걸으면…친환경 숲 조성"

2019-04-09 11:50:48

- 인천관광공사 및 UNEP와 '공동 친환경 캠페인'

▲SK인천석유화학 노사가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1인 1나무 심기 캠페인'에 따라 사내에 식수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프라임경제] 지역기업과 공공기관, 유엔 환경전문기구가 깨끗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함께 나섰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관광공사 및 유엔환경계획한국협회와 함께 9일 'SK 행복나눔 벚꽃축제' 개막과 함께 민관 공동 친환경 캠페인 '위.그린.인천(We Green Incheon)'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지구 환경 문제를 다루기 위해 국제연합 산하에 창설된 환경 문제 전담 국제기구로, 케냐 나이로비에 본부가 위치하고 있다. 현재 △총 113개 국가 △3개 국제기구 △257개 민간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위.그린.인천(We Green Incheon)'은 '우리(We)의 작은 실천이 더 깨끗하고 푸른(Green) 인천을 만든다.'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면서도 환경보호 실천 '의미'도 찾을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일회용품 절감 위한 '아.그.위.그.(I Green, We Green) 캠페인' △인천 둘레길 활성화 위한 '인천 걷자, 나무 심자 캠페인'으로 구성됐다. 

아.그.위.그. 캄페인은 '나'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가 속한 환경을 푸른빛으로 만들자는 의미를 가진 일회용품 절약 캠페인이다. '인천 걷자, 나무 심자'의 경우 숲 조성·부족한 녹지·미세먼지 등 인천 지역 내 환경문제 해결과 도보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천 지역 둘레길 걷기 장려 캠페인이다.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관광공사는 "캠페인 참여 인원만큼 인천 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한 나무 묘목을 심어 친환경 숲으로 지속 가꿔 나갈 예정"이라며 "SK인천석유화학 1000그루, 인천관광공사 1000그루 총 2000그루를 목표치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SK인천석유화학 벚꽃축제(9일~14일 진행) 관람객은 사내 벚꽃동산 입구에 설치된 이벤트 부스 포토존에서 캠페인 참여 인증샷을 촬영하거나, 자원 봉사자 안내에 따라 GPS 기반 운동 어플리케이션 '트랭글'을 휴대폰에 설치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나무 한 그루가 기부된다.

물론 벚꽃축제 이후에도 캠페인은 지속될 예정이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텀블러나 머그컵과 나무를 함께 촬영하고, '위그린인천' 및 '아그위그챌린지' 해시태그(#위그린인천, #아그위그챌린지)를 게재하면 나무 한 그루가 기부된다. 또 트랭글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인천 둘레길 14코스 중 한 코스라도 완주하면 한 그루씩, 최대 나무 세 그루가 기부될 예정이다.

이건우 인천관광공사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공사 인천 둘레길 걷기와 연계한 친환경 캠페인이 인천 도보관광 활성화는 물론, 친환경 관광에도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 참여를 통해 인천 미세먼지 감소와 녹지 조성 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배현 SK인천석유화학 경영혁신실장은 "위.그린.인천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지역 환경 개선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동참하면 좋겠다"며 "많은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유엔환경계획한국협회 역시 "지구온난화 대응 및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지역사회 이해와 참여를 꾸준히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 노사는 5일 식목일을 맞아 '1인 1나무 심기 캠페인'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시했다. 사내에 라일락·진달래·황매화 등 총 나무 3500주를 심으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노사 화합과 회사 발전 의지를 다졌다. 

향후에도 매년 '구성원 식목행사'를 실시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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