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 대구칠곡지구 '강북 태왕아너스 더퍼스트' 견본주택 개관

칠곡지구 인프라 장점 내세워 분양기대감

'강북 태왕아너스 더퍼스트' 조감도. ⓒ 태왕

[프라임경제] 태왕(대표 노기원)은 대구시 북구 읍내동에 공급하는 '강북 태왕아너스 더퍼스트' 견본주택을 오는 12일부터 열고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강북 태왕아너스 더퍼스트'는 지하2층~지상20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2A㎡ 79가구 △62B㎡ 17가구 △84㎡ 138가구, 총 234가구로 구성됐다. 2021년 8월 입주예정이다.

'강북 태왕아너스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읍내동은 최근 대구의 새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칠곡지구의 중심지역으로 단지에서 대구지하철 3호선 팔거역까지 도보 10분거리이며, 칠곡경대병원까지 차량으로 10분, 지하철로 2정거 거리에 위치해있다.

태왕은 '강북 태왕아너스 더퍼스트'를 실수요자가 많은 중소형 위주로 단지를 구성했고 일조권과 통풍·채광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옆에는 구수산공원과 관음·태전공원, 팔거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녹지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칠곡시장·롯데하이마트 등 생활편의인프라시설과 CGV·메가박스·롯데시네마·북구어울아트센터 등 여가를 위한 시설도 구비돼있다.

'강북 태왕아너스 더퍼스트'는 대구지역 대표 건설사인 태왕이 대구 칠곡지구에 분양하는 첫 아파트로 음성으로 제어하는 인공지능 ICT솔루션과 편리한 원패스시스템이 적용되고, 1층 테라스설계와 팬트리(일부) 등의 혁신설계도 선보인다.

교육시설로는 칠곡초등학교가 바로 단지 앞에 있으며, 교동초‧교동중도 도보거리에 있어 교육여건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프라임경제와의 통화에서 "대구지역은 최근 녹지생활과 도심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칠곡지구로 많은 수요자가 몰리고 있는 현실"이라며 "분양시장이 가라앉는 추세 속에서 대구지역은 실수요자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분양에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