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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여행사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4.10 17:08:41

경상남도 통영시청 전경. ⓒ 통영시

[프라임경제]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 기준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센티브 시책은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수학여행단, 항공관광객 등이 통영에서 숙박을 하고 유료관광지와 음식점을 방문할 경우 1인 기준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숙박 일수와 방문 관광지․음식점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현재 시행 중인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기준 중 내국인 단체관광객 지원 기준인원을 20인에서 15인으로 완화해 5월 방문객부터 적용해 확대 시행한다.

이를 통해 시는 경기 침체로 위축된 관광산업을 회복하고 전통시장 상권 활용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변경된 인센티브 기준을 전국 지자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관내 여행업체 등에 적극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관광활성화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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