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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레스토랑, 전국 최다 '매우 우수' 위생 등급 획득

2019 식약처 음식점 위생 등급제…최초 6곳 보유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4.10 17:30:02

[프라임경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직영하는 레스토랑 6곳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 등급 심사에서 '매우 우수(Excellent, ★★★)' 업소로 지정됐다.

여러 요식업장을 보유한 특급호텔이 동시에 6곳의 '매우 우수' 등급 지정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며, 전국 최다 기록이다.

위생등급제는 식약처가 전국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2017년 신설한 인증제도다. 식약처가 지정한 한국식품안전관리등급원이 총 97개의 항목으로 이뤄진 까다로운 현장 평가와 판정을 통해 총 3단계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로 나눠 등급을 매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임직원들이 식약처가 주관한 음식점위생등급제에서 전국 최다 업체 지정을 기념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 '매우 우수' 인증 받은 레스토랑은 △7성급 뷔페 온더플레이트 △일식당 사까에 &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중식당 남풍 △닉스그릴 △크리스탈 가든 △라운지 파라다이스 등 모두 6곳이다.

이상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위생관리사 과장은 "까다롭기로 잘 알려진 식약처가 인정한 최고 등급의 위생 인증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모든 식음영업장 내부의 위생관리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고객분들이 언제나 안심하고 신뢰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푸드 데스티네이션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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