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 모집

체험단 통해 소비자들에게 U+5G 서비스 차별점 및 활용법 전파

LG유플러스가 2000명 규모에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 모집에 나섰다. ⓒ LG유플러스

[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가 LG전자(066570)의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출시를 앞두고 2000명의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를 본격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플레이어스는 회사명인 '유플러스'와 '플레이어스(Players)'의 합성어로 LG V50 ThinQ 스마트폰을 통해 U+5G 서비스를 재미있게 즐기고, 사용 경험을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이를 소비자들에 전파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뜻한다.

LG유플러스는 LG V50 ThinQ가 듀얼스크린으로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U+VR‧AR‧게임 등 U+5G 서비스 특징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인 만큼 대규모 체험단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U+5G 서비스 차별점과 다양한 활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유플레이어스는 오는 2020년 4월까지 1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U+5G 서비스를 알리는 한편 다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5G 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개진한다.

LG유플러스는 이들의 의견을 서비스 기획단계나 기능 업그레이드 시 반영해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AR 400여편‧VR 300여편‧공연 5300여편으로 5G 콘텐츠를 통신사 중 가장 잘 준비했고 구글(VR)‧넷플릭스(영화)‧엔비디아(게임) 등 최고 파트너들과 함께 차별적 서비스도 준비돼 있다"며 "대규모 5G 체험단 활동을 통해 5G 콘텐츠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플레이어스 모집은 금일부터 시작되며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체험단은 프로야구‧아이돌‧게임 3가지 분야로 나눠 선발되며, 각 테마별 미션을 받아 수행한다. 선발 결과는 17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유플레이어스에 선발되면 △LG V50 ThinQ를 1년간 무상 임대 △VR 전용 헤드셋(HMD) △5G 요금제 5G 프리미엄(월정액 9만5000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