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희)이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씨티뱅크센터에서 '에코씨티(Eco Citi)'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칸디아모스(천연이끼)를 활용한 공기정화액자를 제작해 노인복지시설에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공기정화액자는 종로구에 위치한 치매 및 중풍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인 혜화동성당 데이케어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씨티은행 임직원들이 '에코시티'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만든 공기정화액자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씨티은행
에코씨티 환경 캠페인은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활동 참여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씨티은행 임직원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행동 변화까지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씨티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산책길 가꾸기 및 공기정화식물 가드닝 활동을 진행했으며, 플라스틱 다이어트 챌린지와 재활용 방법 홍보 등 생활 속 자발적인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