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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청약자 위한 분양정보관 새단장

규제정보·대출정보 등 제공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4.11 12:17:50

분양에 대한 핵심정보를 제공하는 분양 정보관 앱 이미지. ⓒ 스테이션3



[프라임경제] 국내 대표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유형석)는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를 맞아 분양 정보관을 새 단장해, △규제 △대출 △세금 △청약결과 등 분양에 필요한 핵심 정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운 분양 정보관은 생애 첫 청약을 하는 사람을 위해 현재 부동산 정책을 반영 △규제 지역과 전매가 불가능한 기간 △분양가상한제 △지역마다 다른 규제에 따른 대출 한도 및 취득세 등 청약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정보를 정리해 제공한다.

여기에 단지별 분양가와 평당가를 동시에 제공해 가격을 비교할 수 있고, 면적별 정보, 주변 편의시설 위치도 상세하게 제공한다. 건설사 홈페이지에서만 제공되던 아파트 입주 공고문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단계별 납부 비율은 분양 단계에 따라 △계약금 △중도금 △잔금납부비율과 금액도 알려준다. 아파트를 분양 받은 뒤 내야 하는 취득세도 단지 면적에 따라 자동 계산해 준다는 설명이다.

이외에 분양이 완료된 단지의 경우 청약 당첨 가점 커트라인과 경쟁률을 제공해 청약 당첨 가능성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다. 청약을 위해 대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용자는 은행에 방문하기 전 미리 다방 앱에서 규제지역에 따른 대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방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기준에 따른 대출 자격 및 한도, 본인이 소유하고 있어야 할 자금(필요자금) 정보를 단지 면적에 따라 다르게 계산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유순 스테이션3 다방 대표는 "신혼부부, 1인가구 등 생애 첫 청약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분양 정보를 쉽게 전달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에서 분양 정보관을 업데이트하게 됐다"라며 "모델하우스에 방문하기 전 다방 앱에서 분양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고 합리적인 주거 선택을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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