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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세무서 웅상민원실 개소…'한걸음 더 다가가는 세무행정' 기대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9.04.11 17:58:00

10일 양산세무서는 웅상민원실 개소식을 가졌다. ⓒ 양산세무서

[프라임경제] 양산세무서(권승욱서장)는 그동안 세무서 방문에 불편함을 겪었던 웅상지역 납세자에게 원활한 세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산시 웅상출장소 1층에 지역 민원실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개소식은 10일 오전 11시 경부터 진행됐으며, 민원인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 형식적인 행사를 생략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웅상민원실 개소로 지역 내 약 10만여 명의 납세자가 사업자등록, 휴·폐업 신고, 각종 증명 발급 등 세정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승욱 서장은 "민원실 개소를 위해 도움을 주신 서형수 국회의원, 김일권 양산시장, 서진부 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납세자에게 한걸음 다가간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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