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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검협, 그리고 전설' 서비스

상반기 CBT 거쳐 정식 출시 예정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4.12 15:27:33

[프라임경제]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모바일 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협, 그리고 전설'을 국내에 퍼블리싱 한다고 12일 밝혔다.

검협, 그리고 전설은 지난해 7월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검협정연의 외전격인 작품으로 원작명은 '검협세계2'이며 국내 서비스명은 검협, 그리고 전설로 정해졌다.

이 게임은 지난 1997년 설립된 중국 무협게임 원조 개발사인 서산거가 개발했으며, 중국에서 1000만명이 즐긴 게임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0위, 무료 게임 순위 2위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해당 게임은 단가·천왕·당문·천인·아미·무당 등 여섯 문파가 무협 세계 최고의 검인 전설의 '담로검'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게임이다.

또한, 모바일에 최적화된 액션을 구현하며 캐릭터 성장 방식의 자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방대한 세계를 무공으로 누비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한다.

이에 이용자들은 △최대 20명 입장 가능한 던전 △서버 통합 1:1 대결 △15명이서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대난투 △15:15 팀 대결 등의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검협, 그리고 전설은 상반기 중 베타테스트(이하 CBT)를 계획하고 있으며 테스트를 거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한웅 4:33 사업실장은 "검협, 그리고 전설은 기존 무협게임에서 느낄 수 없었던 자유도와 방대한 콘텐츠를 담은 대작 게임이다"며 "다가올 CBT 기간 중 이용자들의 피드백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인 론칭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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