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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지안전망 구축

11개 기관·단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업무협약 체결

윤승례 기자 | aldo2331@naver.com | 2019.04.15 12:04:30

완주군 상관면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연계 업무 협약식을 마친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완주군

[프라임경제] 완주군 상관면이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15일 상관면은 최근 관내 11개 유관기관과 상관면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상관면 관내 초·중학교 3곳과 지역아동센터, 우체국, 파출소, 상관보건지소, 사회복귀시설 한사랑, 예은노인복지센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1개 공공 및 민간 사회복지서비스 기관, 단체다.
 
협약을 통해 기관, 단체는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강화하고, 업무 수행 중 복지소외계층을 발견하게 될 경우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통합사례관리 협력, 자원발굴 및 지원 협력도 함께한다.

여기현 면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연계를 위한 기관 상호간 협력은 물론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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