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케이파트너스, 증권신고서 제출

공모예정가 3600원~4000원, 5월 내 코스닥 상장 예정

[프라임경제] 중소기업투자 전문 벤처캐피탈컴퍼니케이파트너스(대표이사 김학범)가 5월 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1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컴퍼니케이파트너스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400만주다. 공모 예정가는 3600원~4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밴드 하단 기준 144억원이다. 

내달 8일~9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 후 5월13일부터 14일까지 청약을 받는다. 상장 및 매매개시 예정은 5월23일이며,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한편, 컴퍼니케이파트너스의 지난해 △영업수익은 149억원 △영업이익 82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으로 최근 3개년 평균 영업이익 95억원, 영업이익률은 59%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