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미국 방문 미루고 긴급회의

2019-04-15 18:00:06

[프라임경제] 허태정 대전시장이 예정된 미국 방문을 제쳐두고 시정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대전시청 청사 전경. ⓒ 대전시

허 시장은 1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현안회의를 갖고 홍역 확산방지 현황, 민간공원특례사업 진행상황 등 주요 시정을 점검했다.

당초 허 시장은 14일 출국, 9박11일 동안 미국 뉴욕 커넬대학 혁신센터와 보스턴 MIT 기업가정신센터,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 실리콘밸리 등을 돌며 4차산업혁명 관련 교류를 확대하고 아이디어를 개발할 계획이었다.

이날 회의에서 허 시장은 홍역 확산 저지를 위한 주요 내용을 포인트별로 점검하고 빈틈없는 방역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허 시장은 "다행히 지난 주말 더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진정국면을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홍역검사 대상자가 남아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허 시장은 "일부 다문화가정 구성원이나 보육교사의 홍역 예방접종이 2차까지 완벽하게 마쳤는지 체크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허 시장은 이번 기회에 감염병 대응체계 재편을 언급했다.

허 시장은 "이번 홍역 발병과정에서 보고의무와 절차에 관한 대응 미흡으로 문제가 커졌다는 지적이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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