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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본현대생명 'MAX 종신보험 라이트' 선봬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4.15 22:06:03

[프라임경제] 푸본현대생명(사장 이재원)은 안정적으로 가족을 위한 생애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MAX 종신보험 라이트'를 판매한다고 15일 알렸다.

푸본현대생명이 'MAX 종신보험 라이트' 상품을 선보인다. ⓒ 푸본현대생명

이 상품은 일반 종신보험과 비교해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적게 받는 대신 보험료를 낮추고 납입기간 후 환급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지환급금 운영 방식에 따라 '실속50%형'과 '표준형'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실속50%형은 보험료 납입이 완료될 때까지 '표준형'에 비해 해지환급금이 50% 적지만, 보험료 납입 완료 후에는 표준형보다 높은 환급률을 보장해준다.

보험기간은 종신이며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부터 30년까지 선택할 수 있고 만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암, 중대질병, 치매, 입원 등 선택특약으로 보장 강화 가능하다.

40세 남성 사망보험금 1억원, 보험료 납입기간 20년 기준 표준형으로 가입 시 월보험료는 24만7350원이다. 동일 조건으로 실속50%형 가입 시에는 월보험료가 20만8550원으로, 약 15.7% 저렴하다.

해지 시 환급률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표준형이 높지만, 보험료 납입기간 이후 해지환급률은 실속50%형이 표준형보다 17%에서 최대 31%까지 더 많다.

특히 계약자는 약관에 정한 방법에 따라 1회에 한해 사망보험금을 연금 형태로 먼저 받는 '사망보험금 연금선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단 보험료 납입기간이 경과하고 피보험자가 55세 이상 90세 이하여야 한다.

또는 연금전환특약을 가입하고 연금전환 조건 충족 시, 적립금을 연금 수령으로 전환 가능하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사망보장이라는 종신보험 본연 기능에 저해지환급형을 포함하고 노후대비 기능도 갖춰 가족을 위한 생애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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