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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야간 '시민 안전' 점검

광산구 자율방범연합회·월곡지구대와 민·관 합동으로 야간 방범순찰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19.04.16 17:21:31

15일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광산구 자율방범연합회·월곡지구대와 민·관 합동으로 야간 방범순찰을 가졌다. ⓒ 광산구

[프라임경제] '시민 안전'을 민선 7기 광산구정 핵심 가치로 삼은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범죄 취약지역을 살피고 야간 안전 위협요소를 점검하기 위해 민·관 합동 야간 방범순찰에 나섰다.

15일 김삼호 청장은 광산구 자율방범연합회, 월곡지구대 등과 함께 단독 주택이 밀집돼 있는 월곡동 산정공원과 그 일대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여성 밤길 위험 구간, 청소년 우범지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순찰에 앞서 김삼호 청장은, 우산동 키즈카페를 방문해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 우산동 지역 주택조합 아파트 공사현장을 찾아 비산먼지 시설물을 살피고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김삼호 청장은 "경찰·자율방범대와 협력해 치안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민관 합동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누구나 야간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도시 광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4월 한달을 '현장 안전점검의 달'로 정하고 매주 월요일 안전을 테마로 2~3개 안전사각지대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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