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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 워크북 형태 '은퇴수첩' 발행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4.17 09:25:20

[프라임경제] 푸르덴셜생명(대표 커티스 장)은 (사)한국퇴직연금개발원과 함께 은퇴예정자들에게 은퇴 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은퇴생활을 돕기 위해 '은퇴수첩'을 제작, 배포한다고 17일 알렸다.

푸르덴셜생명이 '은퇴수첩'을 발행했다. ⓒ 푸르덴셜생명

은퇴수첩은 은퇴 예정자들이 은퇴 준비 상태를 점검하고 이후 생활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볼 수 있는 워크북 형태 수첩이다. △자산관리 △건강생활 △취미 및 여가활동 △일자리 △주거생활 △관계관리 등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은퇴 후 삶을 계획하는 8개 장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은퇴준비 진단표' 20개 질문을 통해 현재 은퇴 준비도를 평가할 수 있다. 합계 점수가 50점 미만인 경우 은퇴준비가 '부족', 50점 이상 80점 미만은 '보통', 80점 이상은 '양호'하다는 의미다.

지난해 12월 푸르덴셜생명은 발전적인 은퇴 문화 형성을 위해 한국퇴직연금개발원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은퇴수첩을 제작했다.

푸르덴셜생명은 한국퇴직연금개발원이 주관하는 '은퇴준비세미나' 교육자료 및 은퇴교육을 희망하는 공익 기관이나 은퇴지원센터 등에 은퇴수첩을 교육자료로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사장은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고령사회로 진입하게 됨에 따라 이제 은퇴계획은 선택 아닌 필수다. 은퇴 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제적인 측면뿐 아니라 건강, 일과 여가, 타인과 관계 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은퇴수첩을 통해 은퇴가 예정된 사람들이 보다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되길 바란다. 푸르덴셜생명도 다양한 연금상품과 재정 솔루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의 은퇴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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