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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19년형 QLED TV, 유럽 전역서 '역대 최고' 호평

하임키노, 창간 이후 최초로 3개 부문 어워드 석권한 '걸작'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9.04.17 15:53:20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는 자사 2019년형 QLED TV가 영국·독일 등 유럽 전역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영국의 권위 있는 제품 평가 전문지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 는 최근 삼성 QLED 8K TV(82Q950R)에 ΄적극 추천(Highly Recommended)΄ 등급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8K 해상도에 놀라운 밝기와 명암비, 색 표현력이 더해져 지금껏 본적 없는 최고의 초대형TV"라고 언급했다.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도 QLED 8K TV에 대해 "전에 없던 최고의 QLED TV"로 평가했다. 이 매체는 "저화질 영상을 8K 수준 고화질로 변환해주는 ΄퀀텀 프로세서 AI΄를 채택해 초대형 화면에서도 빛 번짐 현상이 거의 없으며, 시야각에 상관없이 초고화질을 구현한다"고 부연했다.

삼성전자의 2019년형 QLED TV가 영국·독일의 제품 평가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비디오·하임키노와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으로부터 역대 최고 TV 제품으로 호평 받았다. ⓒ 삼성전자


삼성의 QLED 4K에 대해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독일의 유력 영상·음향기기 전문 매체들은 연이어 삼성QLED 4K TV(65Q90R)를 '역대 최고' 제품으로 선정했다.

비디오(Video)지는 4월호에서 이 제품에 역대 최고점인 946점을 부여했다. 이는 2018년형 QLED TV가 기록한 최고점 937점을 자체 경신한 것이며,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또 이 제품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비디오지의 △하이라이트(Highlight) △레퍼런스(Reference) △혁신(Innovation) 부문 어워드를 석권했다. 비디오지는 삼성 QLED 4K TV에 대해 "시야각과 블랙표현 측면에서 놀라운 혁신을 이뤘다"고 극찬했다.

독일의 AV 제품 평가 전문지인 하임키노(Heimkino)는 최근에 발간된 5/6월호에서 삼성 QLED 4K TV를 △최고 제품(Best Product) △혁신(Innovation) △레퍼런스 클래스(Reference Class) 등 3개 부문 어워드를 석권한 '걸작(Masterpiece)'이라고 강조했다. 

하나의 제품이 3개 어워드를 모두 휩쓴 것은 1979년 하임키노지 창간 이래 처음이라는 게 삼성전자 측 설명이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부사장)은 "QLED TV신제품이 권위 있는 평가 매체들로부터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QLED TV가 제공하는 압도적 화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은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QLED TV 출하량이 올해 400만대 수준에서 2022년에는 10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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