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제대군인지원 정책 홍보 나서

강원도 서부권역 사단급부대 보훈관계관 초청 간담회 진행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배미숙, 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17일 강원서부보훈지청에서 강원도 서부권역 사단급부대 보훈관계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에서 군 보훈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올해 국가보훈처에서는 국방부와 협업해 복무중인 현역 군인들이 국가보훈제도와 제대군인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안심하고 국방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역군인에 대한 국가보훈제도와 제대군인지원 정책 홍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서울센터는 강원도 사단급 부대를 대상으로 보훈관계관들과 사전 업무협업 체계를 구축하고자 우선 서부권역 관계자를 강원서부보훈지청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향후 부대와 일정을 맞춰 강원서부보훈지청과 협업 하에 찾아가는 정책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제7보병사단 장지훈 대위는 "국가보훈처에서 해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부대위문을 해주고 있는데 올해는 보훈제도와 제대군인지원 정책 홍보를 병행함으로써 보훈의 참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울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강원도 사단급 부대를 순회하며 정책홍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5월 중에는 강원동부보훈지청과 협업 하에 한 차례 더 초청간담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