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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상반기 300명 신규채용 실시

올해 기준으로 하면 총 750명 뽑는 대단위 작업…개인·기업금융 등 직무세분화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9.04.18 12:35:15
[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확보를 위해 올해 75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상반기에는 300명 규모의 채용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300명, 하반기 450명 등 올해 750명을 신규채용하는 우리은행. ⓒ 우리은행


300명 규모를 채용하는 이번 상반기 채용은 250명 공개채용과 사무지원직군 특별채용(50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직 신입행원의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5월2일까지며, 사무지원직군 서류접수는 지난 16일 완료됐다.

일반직 신입행원 채용은 나이, 학력 등에 제한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일정은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면접 △인성검사 및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채용부터 우리은행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채용부문을 직무에 따라 기존 6개에서 9개로 세분화했다. 기존 일반 부문 대신 △개인금융 △기업금융으로 나눠 진행하는 것. 또 △장애인 △보훈대상자 △관련분야 전공자 △직무관련 자격증 보유자 △어학 우수자 등을 우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해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대 규모인 75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금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뿐 아니라 직무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채용에는 직업계고(특성화고) 졸업예정자와 일반직 신입행원 등 총 450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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