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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BT, 자회사 네추럴에프앤피 오성공장 화재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04.18 11:04:54
[프라임경제] 넥스트BT(065170)는 지난 17일 오후 10시경 자회사 네추럴에프앤피 오창공장에 발생한 화재로 이 공장이 맡고 있던 건강 기능식품과 화장품 제조 등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영업정지 금액은 435억8427만원으로 최근 지배회사 연결 매출액 대비 49.7% 규모다.

회사 측은 "음성공장과 외주위탁사를 통해 최대한 매출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지만 일부 매출 감소는 불가할 것"이라며 "건강 기능식품 GMP인증을 받은 음성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생산 이관과 외주위탁생산을 통해 최대한 매출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화손해보험에 약200억원의 재산종합보험에 가입중"이라며 "회사의 제품 재고와 보유자금을 최대한 활용해 경영손실을 최소화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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