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군산시가 5월8일부터 10일까지 제2기 동네문화카페 배달강좌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제2기 동네문화카페・배달강좌'는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희망강사, 강좌, 장소를 신청하면 시 관계자의 현지 실사를 통해 강좌승인 후 6월3일부터 10주간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에 모집되는 강좌는 음악, 미술, 인문, 공예, 건강, IT 등 동네문화카페 420강좌, 배달강좌 130강좌이다.
단, 강의 분야 중 기초문해 또는 국어, 수학 등 학력보완을 위한 강의는 배제된다.
특히 시는 제1기 강좌에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10주간 차질없이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관계공무원들이 강좌를 신청한 장소에 현지실사를 해 장소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평생학습정보망 또는 시 교육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월18일부터 4월28일까지 진행된 제1기 동네문화카페 배달강좌에 동네문화카페 446강좌 3201명이, 배달강좌 110개강좌에 753명의 수강생・청강생 등 총 4000여명의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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