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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4월 중 분양

하남도시공사 손잡고 송파구 길건너 요지에 866세대

장귀용 기자 | cgy2@newsprime.co.kr | 2019.04.19 14:48:18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 대림산업



[프라임경제] 대림산업과 하남도시공사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서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을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지상 최고 29층, 6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77㎡A 169세대 △77㎡B 163세대 △84㎡A 531세대 △84㎡B 3세대, 총 866세대를 분양한다. 모든 가구를 중소형으로 설계했다.

감일지구는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과 감이동 일원에 조성된 공공주택지구로 지난 2017년부터 아파트 공급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계획된 총 1만3천여가구 규모 중, 현재까지 7300여 가구가 공급이 완료됐다.

서울 송파구와 맞닿아 있는 입지 덕에 강남권으로 출퇴근 하는 젊은 층 수요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감일지구는 공공택지지구이기 때문에 현재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어 있지만, 대림산업에 따르면 현지에서는 각각의 단지의 분양권에 억대의 웃돈이 붙어있는 상태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단지가 도로 하나 사이를 두고 송파구와 맞닿아 있고, 직선거리로 3㎞ 거리에 올림픽공원이 위치해 있다.

단지 앞의 감일남로와 함께 단지 3면으로 감일지구 주요 간선도로가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정부는 3기 수도권 신도시 계획 발표와 함께 공개한 교통 대책에 포함된 3호선 연장선이 감일지구를 지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e편한세상이 새롭게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HOUSE'도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에서 개발한 공기청정시스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 내 아파트 가운데 서울 최인접 입지와 교통생활을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감일지구의 시그니처 타운으로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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