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경영진·신입사원 파티쉐 도전

케이크 만들어 지역 장애인 생활 시설·아동센터 10곳에 전달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9.04.19 16:19:24
[프라임경제] 한국GM은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주식회사(이하 GMTCK)는 신입사원 일행이 '사랑 나눔 일일 파티쉐'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직접 만든 케이크를 어려운 지역 이웃들에게 나누며 의미 있는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 시설과 아동센터 등에 간식 제공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 기획한 '사랑 나눔 일일 파티쉐' 행사는 지난 18일 GMTCK 본사(인천 부평)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GMTCK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신입사원 등 120여명이 일일 파티쉐가 돼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GMTCK 로베르토 렘펠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신입사원 등 12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한국GM


이날 일일 파티쉐가 된 자원봉사자들은 위생 교육을 포함해 케이크 만드는 방법 등에 대해 간단한 교육을 받은 이후 일일 파티쉐가 돼 2인 1조로 각자 취향을 살린 다양한 장식의 생크림 케이크를 완성했다. 

새 출발에 대한 각오와 이웃들을 위한 격려 메시지까지 담아 완성된 케이크 50개는 지역의 장애인 생활 시설 및 아동센터 10곳에 전달됐다.

로베르토 렘펠 GMTCK사장은 "GMTCK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의미 있는 행사로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 엔지니어들은 앞으로 GM의 중요한 글로벌 차량 개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글로벌 R&D 센터와 협업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핵심 인재들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GMTCK는 이날 자원봉사 활동과 더불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경영현황설명회를 개최해 회사의 비전과 경영 현황을 공유했다. 
 
한편, GMTCK는 법인 설립 이후 확대되는 글로벌 차량 연구개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각 부문별로 신규 엔지니어 채용을 시작해 최근 100여명의 신규 엔지니어 채용을 마무리한 바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