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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스포츠, 중저가 전기자전거 '벤조' 선봬

타이어 사이즈 따라 3종 구성…가성비·편의성 높아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4.19 17:14:31
[프라임경제] 알톤스포츠(123750, 대표 김신성)가 가성비를 강조한 중저가 전기자전거 신제품 '벤조'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 알톤스포츠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벤조 시리즈는 다양한 디자인과 편의성, 뛰어난 가성비를 갖춘 전기자전거로 올 초 진행한 신제품 발표회와 지난 3월 열린 2019 코리아 스마트 모빌리티 페어에서 공개돼 많은 관심을 받은 제품이다. 

벤조 시리즈는 바퀴 사이즈에 따라 △벤조 20 △벤조 24 △벤조 26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등반 성능이 뛰어난 BLDC 350W 모터를 장착했다. 

배터리는 LG 콤팩트 외장형 배터리 5Ah 제품으로, 몸무게 75kg, 파스 1단 기준으로 약 30km 주행이 가능해 편도 10~15km 거리의 통근 및 통학을 무리없이 할 수 있을뿐 아니라 야간 주행 시 유용한 전조등이 기본 장착돼 운전자의 안전까지 보장한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벤조 시리즈는 타입에 따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장착된 편의 기능으로 통근이나 통학, 쇼핑 등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제품"이라며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 니모FD에 이어 새로운 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오염 물질 배출이 없는 스마트 모빌리티가 친환경 대체 이동수단으로써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알톤스포츠는 소비자들에게 좀 더 접근하기 쉬운 가격대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선보이고자 벤조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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