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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농협은행컵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성료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4.22 14:42:47
[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지난 18일부터 4일간 경기도 고양시 농협대학교에서 '제 2회 NH농협은행컵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제 2회 NH농협은행컵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는 △국화부 △개나리부 △신인부 오픈부와 새로 신설된 올원뱅크부, 대학동아리부 등 총 6개부에 1600여명이 참가했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사진 가운데)이 개나리부에서 우승한 조영희 선수(왼쪽), 지미심 선수(오른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경기 결과 △신인부 김믿음-정다운 조(토요피닉스) △국화부 문곱심(진플러스 비트로)-서기연(PIGLET)조 △개나리부 조영희-지미심 조(화정5 그랑프리)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올원뱅크부 손병하(인덕원 대우)-최창순(농협 안양)조 △오픈부 윤필한(안양 한우리)-심종수(안산 각골)조 △대학동아리 남자부 서울대학교 △대학동아리 여자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시상으로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2019 US오픈 투어권 △준우승자에게는 상패와 160만원 △공동 3위에게는 상패와 100만원 △공동 6위와 공동 8강에게는 상패와 각각 50만원, 20만원 상당 농협몰 포인트를 제공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향후에도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국민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각종 동호인대회를 개최하고, NH농협은행 스포츠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6월 길거리 농구대회 △7월 배드민턴 전국동호인 대회 △9월 한국 실업정구연맹전을 순서대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지역별로 다문화 및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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