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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미얀마 교육환경 개선 '글로벌 봉사활동' 실시

 

김동운 기자 | kdw@newsprime.co.kr | 2019.04.22 14:44:59
[프라임경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22일 을지로 본점에서 '제15기 글로벌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미얀마 양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도진 기업은행장(셋째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셋째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발대식을 마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이번 '제15기 글로벌 자원봉사단'은 기업은행 임직원 82명이 오는 27일까지 4박6일 동안 현지에서 학교신축, 건물 도색, 문화교류 등 현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단 활동과 기부가 미얀마 어린이들을 위한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총 14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 임직원 1000여명을 파견해 학교시설 개·보수, 집짓기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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