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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내달 16·17일 '한·일 미디어커머스 쇼 2019'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9.04.22 17:30:40

[프라임경제] 아이뉴스24는 창간 19주년을 맞아 내달 16·17일 양일간 한국T커머스협회·한국엠씨엔협회·일본라이브커머스추진위원회와 'New dream, We build!'를 슬로건으로 '한-일 미디어커머스 쇼 2019'를 연다고 22일 알렸다.

내달 16·17일 '한-일 미디어커머스 쇼 2019'가 열릴 예정이다. ⓒ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미디어커머스란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콘텐츠와 정보기술(IT) 기반 커머스 서비스를 융합한 신개념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모델이다.

과거 TV 드라마와 예능 속 간접광고(PPL)는 현재 콘텐츠와 커머스의 경계를 넘어 1인미디어, 브랜디드 콘텐츠, 라이브 커머스까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플랫폼과 채널을 기반으로 계속 진화하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한-일 미디어커머스기업과 전문가 간 정보 교류의 장인 네트워킹 데이(day)와 미디어커머스의 미래를 전망하고 산업 트렌트를 공유할 포럼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내달 16일에는 아이뉴스24, 한국엠씨엔협회, 일본라이브커머스추진위원회가 서울 삼성동 프리마호텔에서 한-일 양국 미디어커머스 동반 성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또 일본 최대 광고제작자 덴츠국제정보, IT융합 솔루션기업 KCCS(교세라) 모바일 엔지니어링, 덴츠와 NTT도모코가 합작 설립한 마케팅 전문기업 D2Cdot,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운영기업 Lockup 등 위원회 주요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교류협력을 위한 네트워킹 데이가 전개된다.

이튿날에는 김형욱 한국T커머스협회 회장, 나가오 준페이 일본라이브커머스추진위원회 회장, 박성조 한국엠씨엔협회 회장과 한·중·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미디어커머스 포럼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펼쳐진다.

이날 개막세션에서는 박 협회장이 기조연설을 맡아 미디어커머스의 신조류를 소개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1세션에서 야마시타 후로후미 D2C dot 시니어 매니저가 일본의 라이브 커머스 마켓 동향과 전망을, 콘도우 쿠니히코 Lockup사 수석 웹 디렉터가 일본의 라이브 커머스 문화사례를, 최세정 고려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미디어커머스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한다.

2세션에서는 이혁 덴쯔국제정보서비스 시니어 컨설턴트가 일본 라이브커머스 에코시스템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브라이트코브, 컨트루테크놀로지, 아샤그룹 등 국내 미디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콘텐츠 기업이 한국의 미디어커머스 성공 전략을 브리핑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미네마츠 랜 크리에이터가 일본의 대표적 인플루언서로서 시장 경험을 공유하며 곽동호 휴머스온 이사가 중국의 왕홍마케팅 콜라보레이션 사례와 활용전략을 소개하고, 김대익 유커넥 대표가 인플루언서와 커머스 융합을 이끄는 애드테크 미래를 설명한다.

주제토론 세션에서는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가 좌장을 맡아 한·일 미디어커머스 선도기업들이 현지 시장에 도전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양국 기업 간 컬래버레이션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참가비는 네트워킹 데이, 포럼 각각 50만원, 6만원이다. 포럼의 경우 사전 예약 시 5만원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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