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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업계,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공동성금 1억1000만원' 지원

지역민·이재민 피해복구 위해 금융지원 나서

김다빈 기자 | kdb@newsprime.co.kr | 2019.04.23 10:43:57
[프라임경제] 저축은행중앙회(회장 박재식)는 23일,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과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업계가 공동으로 모금한 1억1000만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지원은 저축은행의 요청으로 저축은행중앙회가 주관이 돼 업계 공동 모금방식으로 진행됐다.

저축은행 업계는 공동성금 모금 외에도 개별 저축은행 차원의 성금지원, 해당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금 상환 유예와 같은 금융지원 등도 나설 계획이다. 또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일상 복귀를 지원할 방안도 모색한다.

저축은행 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축은행 업게는 이번 강원도 지역 산불피해와 같은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공동으로 힘을 모으겠다"며 "피해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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