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디오, 분기 기준 최대 실적 달성

매출액 전년比 20%↑…해외시장 매출 확대 기대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9.04.23 14:30:21

[프라임경제] 디지털임플란트 전문기업 디오(039840)가 회사 설립 후 1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89억9800만원, 영업이익 84억4100만원, 당기순이익 89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74%, 16.49%, 27.36% 증가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 지난해 출시한 UV임플란트 제품의 판매량 증가와 미국, 중국 등 주요 국가에서의 본격적인 매출 상승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의 전반적인 매출 성장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고 자평했다.

디오 관계자는 "창립 후 1분기 최대 매출 실적 달성과 동시에 1분기 영업이익이 2018년 연간 영업이익을 넘었다"며 "미국, 중국 등 주요 해외시장에서 제품 공급 계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있는 만큼 올해 연간 실적도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3일 오후 2시2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디오는 전일 대비 0.76% 오른 3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